(자료=보그코리아)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美)의 남신으로 변신, 절정의 고혹미로 톱모델마저 사로잡았다.
(자료=루이비통 공식 SNS)
최근 방탄소년단이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루이비통은 새로운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2021 FW 남성복 패션쇼 당시 오프닝 모델로 패션쇼의 꽃이자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모델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지민은 이번 2022년 SS 시즌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 아트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모노크롬 룩인 핑크 수트를 그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했다.
(자료=보그코리아)
지민의 매끈한 피부와 어우러진 핑크 수트는 다가오는 새 봄의 설렘과 따스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지민만의 신비로운 매력이 더욱 돋보이는 남성적 턱라인과 길고 우아한 목선, 탄탄한 팔 근육이 드러나는 하이넥 핑크 니트와 완벽한 황금 비율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사를 자아냈다.
(자료=보그코리아)
이러한 지민의 모습은 현직 글로벌 톱모델도 반할 정도였다.
(자료=지젤 올리베이라 인스타그램)
원형의 구조물에 기대어 한 쪽 팔을 올리고 몽환적이자 신비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섹시한 아우라로 팬들을 열광시켰을 뿐 아니라 지민에게 ‘Marry me Jimin’으로 공개 청혼한 뒤 꾸준히 애정을 보여온 브라질 출신이자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출신인 세계적 톱모델 지젤 올리베이라(Gizele Oliveira)도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지민의 루이비통 화보를 게시했다.
이에 팬들은 "LV FRONTMAN의 아우라란 이런 것", "핑크색마저 찰떡", "신비로운 눈빛에 눈을 뗄 수가 없네", "미녀들의 원픽 지민", "GQ와 VOGUE 잡지 산 나 자신 칭찬해"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