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전국 8개 백화점에서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2022년 S/S(봄·여름)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막스마라·무이·랑방·질샌더 등 총 1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7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해외패션대전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5%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여기에 현대백화점카드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압구정본점(2/3~2/10)을 시작으로 더현대 서울(2/11~17), 대구점(2/11~20), 판교점(2/15~20), 무역센터점·목동점(2/16~20), 부산점(2/18~20), 천호점(3/12~14)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쇼핑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