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의 영향력은 끝이 없다."
지민이 워너비 스타일의 아이콘임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최근 빌보드 핫100 1위를 두번이나 차지한 미국 유명 가수이자 래퍼 '도자 캣'은 'Get into it(Yuh)' 뮤직비디오에서 짧은 커트 머리에 선명한 핑크색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그의 스타일리스트 역시 틱톡 영상을 통해 "지민에게 영감을 얻어 뮤직비디오 속 도자 캣의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앞서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활동에서 핑크 헤어로 변신해 앨범과 노래를 상징하는 존재감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빌보드, 엘리트 데일리 등의 미국 매체와 유명인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평소 화려하고 뛰어난 색감 및 스타일로 유명한 도자 캣의 스타일리스트가 참고한 지민의 두가지 헤어는, 보울컷의 선명한 보라색과 핑크색인 다소 파격적 색상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컬러를 흡수하며 트렌디하면서도 신비로운 이미지까지 그려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지민의 맑고 흰 피부톤과 남성적이지만 우아하고 부드러운 이목구비, 동서양 매력이 조화롭게 담긴 오묘한 분위기는 어떤 색상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지민만의 스타일로 완성, '톤 파괴자', '인간 팬톤', '광개토 팔레트'로 유명하다.
(자료=@BTS_twt)
'퍼펙트 맨'(원곡: 신화) 커버 무대에서 그 유명한 '주황머리 걔'라는 레전드 닉네임을 탄생시킨 주황색 헤어를 비롯해 금발, 핑크, 파랑, 빨강, 보라, 은색, 회색, 초록, 무지개색, 브릿지 등 평소 다양한 헤어 컬러를 시도해 그에 따른 닉네임이 각각 생길 만큼 매번 화제를 일으켜 왔다.
이에 페루 유력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La Republica)와 미국 한류 매체 코리아부(Koreaboo) 스페인 연예 매체 나시옹렉스(NACIONREX) 등 다수의 외신들은 지민과 도자 캣의 컬래버래이션에 대한 팝 팬들의 바람과 함께 "글로벌 잇보이가 돌아왔다"며 "지민의 무한한 영향력은 끝이 없다"고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