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당신이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더욱 더 웃는 날이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국에 큰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지민은 최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를 통해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고 있다는 한 팬에게 조심스런 말투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며, 자신의 경우를 예를 들어 먼저 위로를 건넸다.
(자료=위버스)
"힘들어하는 것은 그만두고, 남의 신경 또한 그만두고 내가 조금 더 행복할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라고 조심스레 조언하고 "당신이 더욱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더욱 더 웃는 날이 많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라는 정성을 담은 진심어린 글을 전했다.
(자료=@BTS_twt)
깊은 배려와 진정성 가득 담긴 '지민 화법'의 위로 글은 미국, 일본, 인도, 터키, 멕시코 등의 30개국 이상의 각국 외신들이 지민에게 '아름다운 영혼(Beautiful Soul)'이라며 집중 조명할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글은 비교적 번역하기 쉬운 어순과 단어로 이루어져 세계의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자료=@BTS_twt)
한편, 글로벌 힐링 아이콘으로서의 지민의 존재감은 늘 조명받아왔다. 이탈리아 기반 글로벌 매체 'Inter Press Service(IPS) News'의 정신 건강에 관한 보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가 진행하고 있는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을 통한 지민의 메시지에 따라 본인과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치료를 받았다는 한 십대 소녀가 있다. 그녀의 경험담은 지민의 말로 많은 젊은이들이 건강한 정신 건강을 회복한 실제 사례를 보여줬고, 큰 감동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었다.
(자료=@BTS_twt)
뿐만 아니라 필리핀 국영 방송 'TV PATROL'에서는 슈퍼태풍 '라이'(필리핀명 오데트, ODETTE)로 인한 절망의 순간에도 지민을 보며 힘을 내고 있다는 시민의 인터뷰를 통해, 존재만으로도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힐링 아이콘 존재감을 전했다.
(자료=@BTS_twt)
2020년에는 온라인 가상 졸업식 '디어 클래스'에서 "한국이라는 나라, 서울이라는 도시에 '나'를 이해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누구나 사랑받고 이해받고 있다고 다시금 느끼게 만들어주는 화법으로 세계적 감동과 화제를 모았다.
(자료=@BTS_twt)
이처럼 지민은 평소 진심과 배려가 담긴 언행으로 언어와 국경, 인종과 세대를 넘어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힐링의 존재되어 큰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