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십 가지씩 쏟아지는 제품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소비자들의 즐거움에 일조하도록 한다. 뷰어스는 매일 제공되는 업계 소식을 모아서 전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빠르고 정확한 쇼핑 생활을 돕고자 ‘오늘의 장바구니’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 내 장바구니 속에 들어갈 제품은 무엇일까? 또 나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내 라이프 스타일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는 제품은 나왔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편집자주-
(사진=코카-콜라사)
■ 코카-콜라사,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 출시
코카-콜라사는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출시한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저칼로리가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한 ‘토레타! THE 락토’는 맛있게 갈증을 해소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공략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신제품의 패키지에는 시원한 하늘빛 물방울에 과채 수분을 나타내는 이미지와 ‘THE 락토’를 추가해 요구르트맛과 시원하고 싱그러운 토레타!의 느낌을 강조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맛과 기능이 추가된 음료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며 “새롭게 라인업을 확장한 ‘토레타! THE 락토’ 요구르트맛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상큼하게 수분을 보충하고 기분 전환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CJ푸드빌)
■ 뚜레쥬르, 물티슈·샌드위치 지함 등에 친환경 소재 도입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사용 빈도가 높은 물티슈, 스티커 등 소모품을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로 교체하며 친환경 소재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부직포로 만든 기존 물티슈 사용을 중단하고, 천연펄프로 만든 친환경 재질 물티슈를 도입한 것이다. 물티슈는 사용량이 많은 대표적 소모품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천연펄프 소재를 도입해 쓰레기 배출량을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
샐러드 및 샌드위치 포장 시 사용하는 스티커는 분리 배출 용이성을 높였다. 기존 스티커는 포장 용기에 사용 시 접착제와 종이가 깨끗이 제거되지 않아 포장 용기 전체의 분리수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새롭게 적용하는 리무버블 유포지 · PE스티커는 접착제가 남지 않고 깨끗하게 스티커만 분리할 수 있다.
샌드위치를 담아 포장하는 지함은 수용성 코팅을 적용했다. 기존 라미네이트 코팅 지함은 투명 필름을 종이에 붙이는 형태라 일반 쓰레기로 폐기해야 했다. 새롭게 도입하는 종이 지함은 수용성 코팅액을 사용해 종이류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친환경 소재 소모품은 뚜레쥬르 전 매장에서 기존 재고 소진 즉시 사용하게 된다.
뚜레쥬르는 앞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종이 빨대 및 다회용 컵 할인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빨대 없는 음료 뚜껑, 플라스틱 빵 칼 줄이기 등도 현재 직·가맹 전점에서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작은 소모품부터 제품까지 브랜드 운영 전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중장기 로드맵에 맞춰 순조롭게 적용중이며, 앞으로 더 속도를 낼 뚜레쥬르의 긍정적인 변화에 많은 관심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사진=동원디어푸드)
■ 동원디어푸드,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통해 HMR 신제품 선판매
동원디어푸드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에 구축한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D Live(디 라이브)’를 통해 동원F&B의 신제품 ‘딤섬 샤오롱바오’를 선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딤섬 샤오롱바오’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대파, 양파, 양배추 등이 어우러져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중국식 만두 제품이다.
동원디어푸드는 신제품 ‘딤섬 샤오롱바오’를 비롯해 반찬이나 간식, 야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HMR 제품들을 함께 마련했다.
앞서 지난 10일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론칭하고 선보인 첫 방송에서 동원몰 최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목표 대비 170%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동원디어푸드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사고 파는 것을 넘어 시청자와 판매자 사이에 제품 정보나 레시피에 대한 실시간 소통이 이뤄져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확대 운영하는 등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