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손가락 부상에도 팬들을 위해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자료=BTS VLIVE)
지난 4일 방탄소년단은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이 끝난 후 VLIVE를 찾았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시상식에 참여한 소감을 얘기하며 피자와 함께 샴페인을 마실 준비를 했다.
(자료=BTS VLIVE)
피자를 먹던 진은 옆에서 들려온 샴페인 뚜껑을 따는 소리에 놀랐다. 이후 표정을 찡그리며 아파했다. 이어 걱정하는 멤버들에게 "놀라서 내 무릎에 손을 찧었어"라며 괜찮다 말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아직 회복 중인 듯 보이는 진의 왼손은 어딘가에 살짝만 닿아도 고통이 상당해보인다. 그럼에도 그래미 어워드 퍼포먼스에선 한 순간도 아픔을 티내지 않는 프로의 모습을 보인 것.
이에 팬들은 "괜찮은 줄 알았는데 스치기만 해도 아픈가봐", "회복 중에도 무대하고 브이앱까지 찾아와줬어",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거 알죠 빨리 나아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