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공식 SNS)
방탄소년단 지민이 6월 10일 발매되는 새 앨범 'Proof'의 콘셉트 포토에서 치명적이고 신비로운 섹시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공식 SNS)
첫번째로 공개된 28일 ‘Proof. ver’ 콘셉트 포토에서 지민은 차갑지만 신비로운 미래의 전사와 같은 분위기로 풍겼다. 팬심을 강타하며 공개 35분 만에 100만 ‘좋아요’를 돌파하는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사진에서 지민은 탄피 자국이 가득한 대형 철문 앞에서 시크하고 냉철한 눈빛과 기품있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마를 드러낸 포마드 헤어 스타일과 블랙 그물망 시스루 니트와 오버핏 가죽 자켓과 팬츠, 포인트로는 화려한 장식의 볼드한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은 SF 영화속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공식 SNS)
이어 29일 자정 두번째로 공개된 ‘Door. ver’ 콘셉트 포토는 푸른빛 조명 아래 흰색 벽이 배경이다. 지민은 깊은 눈빛을 머금고 바라보며 특히 얼굴 라인을 따라 흐르는 레이저를 연출해 사이버 세계에 존재할 법한 냉미남 모먼트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남성미 넘치는 이마 라인 아래 짙은 눈썹 라인과 오똑한 코, 날렵한 턱선부터 길고 우아하게 이어지는 목선까지 지민의 명품 페이스 라인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지민 얼굴이 명품", "SF 영화 주인공이 스크린 찢고 나온 듯", "분위기 미쳤다 눈빛에 심쿵", "지민 오빠만의 신비로운 분위기 너무 멋있어"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을 맞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오늘 오전 미국으로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