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지민의 데뷔 9주년을 맞아 하이브 사옥 주변을 둘러싸는 축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자료=지민바차이나 SNS)
지민의 대형 중국 팬베이스 '지민바차이나'(JIMINBAR_CHINA)가 이번엔 '데뷔 9주년 기념 스폐셜 서포트 Part2'를 발표했다. 이번 서포트는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사옥 옆 공원에 설치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2019년 6월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된 팬미팅 당시 청볼캡과 블루진, 직접 디자인 한 티셔츠를 입은 지민의 신인같은 최강 동안 사진으로, 이는 '방린이'(방탄소년단의 어린이)라는 수식어를 안겨주기도 했다.
(자료=지민바차이나 SNS)
바로 옆에는 2021년 8월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Run BTS! 2021)-EP.145 방탄마을 조선시대 편'에서 눈부시게 빛나는 금발의 헤어와 파스텔톤의 분홍색 한복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꽃도령'이라는 유명 수식어를 안긴 지민의 모습을 표현한 스탠딩 인형이 세워졌다.
특히, 이번 서포트는 발표 전부터 이목이 집중돼 서포트 주최에 대한 궁금중과 동시에 이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남팬들의 발길과 인증샷 후기 등 트위터에는 '꽃도령' 인증 사진이 넘치고 있다.
(자료=지민바차이나 SNS)
해당 서포트는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19시부터 23시까지 조명이 밝혀져 밤까지 주변을 환하게 물들이며 더욱 러블리한 서포트가 될 예정이다.
동시에 지민의 데뷔 9주년을 축하하는 서포트는 하이브 사옥 3면을 점령했다. 지민의 국내 팬베이스 '올포지민코리아'(ALLFORJIMIN_KOR)도 6월 8일부터 6월 14일까지 ‘하이브 사옥 후문 대형 현수막 광고’를 진행한다. 오는 10일 'Yet To Come' 컴백과 13일 데뷔 9주년을 앞두고 지민을 응원하는 서포트로 하이브를 둘러싸며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