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강남점, ‘토트넘 홋스퍼’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영국 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인 ‘토트넘 홋스퍼’의 팝업스토어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토트넘 홋스퍼’팀의 국내 방한 기간(10~17일)에 맞춰 롯데백화점과 국내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센스 업체인 ‘에스제이트랜드’가 협업해 준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클럽으로, 팝업스토어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의 ‘스퍼스(SPURS)’ 패션 에디션 상품뿐만 아니라 손흥민, 해리케인 등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선수들의 라이선스 제품과 함께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 및 고객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온에서도 ‘토트넘 홋스퍼’팀 국내 방한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마재철 강남점장은 “’토트넘 홋스퍼’팀과 손흥민 선수의 국내 방한을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쇼핑 체험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쇼핑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GRS) ■ 롯데GRS, 컨세션 사업 대규모 휴게소 개발 본격화 롯데GRS는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서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협약식을 진행하며 컨세션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GRS는 동부건설 신한은행 KH에너지 총 4개사의 롯데GRS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약 30%의 지분 투자를 통해 27년 오픈을 목표로 향후 25년간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 휴게 시설의 운영을 맡게 된다. 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와 한국도로공사 혁신성장본부 이창봉 본부장 및 입찰 컨소시엄 구성사인 동부건설 신한은행 KH에너지의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롯데GRS는 휴게소의 상공형 구조적 특징을 활용한 식음시설, 하님시 입지의 지리적 소재지를 통한 판매시설, 키즈테마파크·하늘광장 등 테마시설, 이용객 및 환승 교통 서비스 등 편의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GRS는 이번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 휴게소 민자 유치 사업 시행자로써 해외 벤치마킹 및 시장조사를 통한 우수사례들을 검토해 컨소시엄 구성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휴게소 사업장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컨세션 사업 영역 확대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 가치 향상에 지속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지붕 유통家-롯데] 롯데百, ‘토트넘 홋스퍼’ 팝업 운영…롯데GRS, 컨세션 사업 확대

김명신 기자 승인 2022.07.07 08:48 의견 0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사진=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강남점, ‘토트넘 홋스퍼’ 팝업스토어 오픈

롯데백화점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영국 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인 ‘토트넘 홋스퍼’의 팝업스토어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토트넘 홋스퍼’팀의 국내 방한 기간(10~17일)에 맞춰 롯데백화점과 국내 ‘토트넘 홋스퍼’ 공식 라이센스 업체인 ‘에스제이트랜드’가 협업해 준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대표적인 클럽으로, 팝업스토어에서는 ‘토트넘 홋스퍼’의 ‘스퍼스(SPURS)’ 패션 에디션 상품뿐만 아니라 손흥민, 해리케인 등 ‘토트넘 홋스퍼’ 소속 선수들의 라이선스 제품과 함께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회 및 고객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온에서도 ‘토트넘 홋스퍼’팀 국내 방한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마재철 강남점장은 “’토트넘 홋스퍼’팀과 손흥민 선수의 국내 방한을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쇼핑 체험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쇼핑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GRS)


■ 롯데GRS, 컨세션 사업 대규모 휴게소 개발 본격화

롯데GRS는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서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 민자유치사업 협약식을 진행하며 컨세션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GRS는 동부건설 신한은행 KH에너지 총 4개사의 롯데GRS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약 30%의 지분 투자를 통해 27년 오픈을 목표로 향후 25년간 하남드림휴게소 환승형 복합 휴게 시설의 운영을 맡게 된다.

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와 한국도로공사 혁신성장본부 이창봉 본부장 및 입찰 컨소시엄 구성사인 동부건설 신한은행 KH에너지의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롯데GRS는 휴게소의 상공형 구조적 특징을 활용한 식음시설, 하님시 입지의 지리적 소재지를 통한 판매시설, 키즈테마파크·하늘광장 등 테마시설, 이용객 및 환승 교통 서비스 등 편의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GRS는 이번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 휴게소 민자 유치 사업 시행자로써 해외 벤치마킹 및 시장조사를 통한 우수사례들을 검토해 컨소시엄 구성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휴게소 사업장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 협약식을 통해 다양한 컨세션 사업 영역 확대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기업 가치 향상에 지속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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