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가 카리스마 넘치는 카레이서로 변신했다.
(자료=포뮬러 SNS)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대 친환경 전기차 경주 대회 ‘포뮬러 E(FormulaEKorea)’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뷔의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뷔는 카레이서로 변신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아름다운 외모, 고급스런 무드를 자랑하며 카레이싱에 참가하는 선수처럼 비장한 분위기로 등장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의 모습은 순식간에 천지를 진동하는 머플러의 굉음과 화려한 자동차들의 치열한 속도 경쟁과 경주를 마친 후 샴페인을 뿌리는 레이서들을 연상케 했다. 이어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입술을 깨물며 긴장감을 연출해 마치 레이싱에 참가하기 전 숨막히는 순간을 표현해 촬영장을 서킷으로 착각하게 만들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눈빛, 손짓 연기로 모든 것을 상상하게 만드는 대단한 힘을 가진 뷔의 아우라는 15초간의 짧은 영상에서 어김없이 발휘됐다. 뷔의 왼쪽 가슴에 쓰인 이름 V마저 완벽하게 슈퍼히어로를 연상케 했으며 화이트 컬러의 레이싱복을 입은 비현실적인 남신 비주얼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자료=포뮬러 SNS)
이어진 영상에서 뷔는 블랙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뷔는 카레이싱에서 승리 후 여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느긋한 눈빛을 하고 팔짱을 끼거나 타이를 푸는 모습을 연출해 짧은 영화를 보는 듯 몰입감을 선사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슈퍼히어로 같기도 카레이서 같기도”, “홍보하랬더니 영화를 찍었네요”, “태형이 폭풍의 질주 같은 카레이싱 영화도 찍자”, “영상마다 얼굴, 표정이 다 달라 역시 천재”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