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매거진)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팬들이 'Proof' 앨범 공동구매에서 최종 50억원의 구매량을 기록하며 대륙의 K팝 열기를 이끌고 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Proof' 앨범 최종 구매량 16만 7065장, 한화 약 50억원(381만 7926달러)의 공동 구매액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전체 공동 구매량의 44.6%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자료=바이두뷔바 SNS, 트위터) 이로써 ‘바이두 뷔바’는 3년 연속 K팝 팬덤 공동구매 1위 기록을 달성하며 K팝 팬덤 원탑 경제력과 팬파워를 입증했다. 이는 ‘대륙의 왕자’로 불리며 중국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뷔의 뜨거운 인기에 기반한다. (자료=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뷔의 중국팬들이 당국의 한류 단속에도 불구하고 미화 350만달러 상당의 'Proof' 앨범을 구매했다"며 여전히 뜨거운 중국내 K팝의 열기를 보도하기도 했다. 매체는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가 발매 첫 날인 10일에만 약 17만장을 공동구매하며 350만달러, 한화 약 45억원어치의 구매 영수증을 인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바이두 뷔바'가 2019년 진행한 공동구매 규모(175만달러)보다 두 배 더 많은 금액으로, 규제에도 불구하고 뷔를 향한 팬들의 열정은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BTS News] 방탄소년단 뷔 中팬덤 바이두뷔바, ‘Proof’ 앨범 구매 무려 50억...‘한류 단속’ 무력화

반경림 기자 승인 2022.07.28 08:26 의견 0
(자료=위버스 매거진)

방탄소년단 뷔의 중국팬들이 'Proof' 앨범 공동구매에서 최종 50억원의 구매량을 기록하며 대륙의 K팝 열기를 이끌고 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Proof' 앨범 최종 구매량 16만 7065장, 한화 약 50억원(381만 7926달러)의 공동 구매액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중국 전체 공동 구매량의 44.6%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자료=바이두뷔바 SNS, 트위터)

이로써 ‘바이두 뷔바’는 3년 연속 K팝 팬덤 공동구매 1위 기록을 달성하며 K팝 팬덤 원탑 경제력과 팬파워를 입증했다. 이는 ‘대륙의 왕자’로 불리며 중국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뷔의 뜨거운 인기에 기반한다.

(자료=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뷔의 중국팬들이 당국의 한류 단속에도 불구하고 미화 350만달러 상당의 'Proof' 앨범을 구매했다"며 여전히 뜨거운 중국내 K팝의 열기를 보도하기도 했다. 매체는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가 발매 첫 날인 10일에만 약 17만장을 공동구매하며 350만달러, 한화 약 45억원어치의 구매 영수증을 인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바이두 뷔바'가 2019년 진행한 공동구매 규모(175만달러)보다 두 배 더 많은 금액으로, 규제에도 불구하고 뷔를 향한 팬들의 열정은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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