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브랜드 전반을 더욱 진화시키기 위해 제일제당센터점을 새롭게 단장했다.
뚜레쥬르가 브랜드 플래스십 스토어인 ‘제일제당센터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문을 연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은 CJ그룹의 주요 사옥 ‘제일제당센터’ 1층에 약 1112.6㎡ 크기로 자리 잡은 국내 뚜레쥬르 최대 규모 매장이다.
일반 매장 대비 재료와 제조 방식을 차별화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뚜레쥬르의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로 사랑받아왔다. 사옥에 위치한 특성상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여 제품의 시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테스트 베드(Test bed) 역할을 해 오기도 했다.
CJ푸드빌은 제일제당센터점의 콘셉트를 ‘정통 베이커리 카페(Authentic Backery Café)’로 재정립하고,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정성스럽게 만드는 베이커리와, 편안하고 친근한 공간 경험을 강화한 매장으로 새 단장했다. 11년 만에 재탄생한 제일제당센터점은 오는 10월 5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일제당센터점은 뚜레쥬르 브랜드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되, 트렌디한 제품과 편안한 카페 공간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면서 “역량을 총동원한 제일제당센터점을 밑거름으로 삼아 뚜레쥬르 브랜드 전반을 더욱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