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춤의 제왕'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2년 K팝 댄서 1위에 올랐다.
(자료=샤이닝 어워즈)
최근 글로벌 팬 투표 사이트 ‘샤이닝 어워즈(Shining Awards)’는 'Best Kpop Male Dancer 2022'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민이 총 10만 3766표를 얻어 40.0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민은 글로벌 투표 사이트 ‘Dabeme Pop’, ‘King Choice’와 일본 웹사이트 ‘NETLAB’ 등에서 실시한 각종 댄스 관련 투표에서 무려 12차례나 우승을 거머쥐며 이 시대 최고의 K팝 대표 댄서로 자리매김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평소 ‘머리카락마저 춤춘다’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몰입감과 표현력을 보여주는 지민의 춤은 전문가들과 글로벌 언론의 주목을 끌어 ‘현대무용과 K팝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을 정도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일본의 현직 무용수는 지민의 춤에 대해 "그냥 춤이 아닌 무용 예술이다. 단점이 없다. 모든 걸 잘한다"라고 극찬했으며 국내 음악평론가는 "지민 춤추는 거 봐라. 인간이 아니다. 그걸 보면 눈물이 흐른다"라며 차원이 다른 실력에 감탄했다.
유명 안무가 브라이언 푸스포스는 "내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는 '세렌디피티'다"라고 원작자로서 최상의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지민의 솔로곡 '필터' 안무가 니키 앤더슨은 "어메이징한 박지민이 내 스텝을 너무나 아름답게 해내는 것을 보고 얼마나 감동적인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다"라고 찬사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