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높은 브랜드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최근 지민의 국내 서포트팀 '올포지민'(ALLFORJIMIN)은 지민의 28번째 생일 축하 서포트로 아이돌 최초 성수연방을 통째로 점령한 역대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생일 이벤트는 'BE' 앨범 컨셉 포토 촬영장을 재현한 포토존과 야외 공간에 마련된 미니 전시회, 온실형 카페 '천상가옥'에서 진행한 생일 카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팬들을 위한 테마파크가 조성됐다.
(자료=올포지민 SNS)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팬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 SNS상에 방문 후기가 쏟아지며 대한민국 트위터 실시간트렌드에 '성수연방'이 오를 정도였다. 특히 생화로 꾸며진 'BE' 컨셉 포토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고, 3층의 '천상 가옥'에서도 지민의 생일을 기념한 특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음료를 주문하려는 팬들로 가득했다.
(자료=올케이팝)
이에 '올포지민'은 "성수연방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덕분에 성수연방 측에서 대관 기간을 연장해 주셨다"라며 "10월 13일 지민의 생일날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지민은 지난해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외벽 전체 래핑 프로젝트의 연장 운영에 이어 성수연방에서의 이벤트까지 기간 연장을 이끌어 높은 인지도와 남다른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처럼 지민의 생일을 뜻하는 '짐토버'(Jimin+October)는 스타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뛰어넘어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오는 13일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