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야구 모바일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22'에서 진행되고 있는 매일유업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이벤트. (사진=컴프야 공식 커뮤니티 캡쳐)
매일유업의 대표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음료인 셀렉스가 컴투스의 야구 게임인 ‘컴투스프로야구2022(이하 컴프야)’의 이벤트에 등장했다. 매일유업은 셀렉스를 프로야구단 후원에 이어 게임까지 진출시키며 스츠포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11일 컴프야 공식 인터넷커뮤니티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컴프야 게임 중 응모를 통해 매일유업의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음료인 셀렉스를 증정하는 ‘수여니's 가을훈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매일 총 3가지 미션이 제공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훈련 기회를 획득하고 훈련을 통해 경품 응모권과 일일보상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응모권으로 원하는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가 가능한 경품은 ▲셀렉스 프로핏 드링크 복숭아 1상자 ▲셀렉스 프로핏 드링크 초콜릿 1상자 ▲셀렉스 프로핏 드링크 아메리카노 1상자 ▲셀렉스 프로핏 스틱 복숭아 1상자 ▲셀렉스 프로핏 스틱 초콜릿 1상자 등이다.
컴프야 이용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이용자 A씨는 “당첨확률이 높았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에 셀렉스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 B씨는 “응모권을 받으면 제품 하나에만 응모하고 있다”며 “셀렉스 복숭아를 좋아해서 복숭아에 올인하고 있다”고 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 프로핏 제품을 지난해부터 SSG야구단, KBO 산하 고교 야구단 등에 후원하고 있다”며 “이 모습을 보고 컴투스 마케팅실에서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 컴프야 인앱 상에서 셀렉스가 노출이 되면 현실성을 추구하는 컴프야의 디테일이 더 잘 구현되겠다는 기획 의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컴투스 측과 협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인앱 상에서 제품 증정 프로모션을 통해 컴투스 인앱 고객인 3040남성의 건강에 기여하는 건강 전도사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유업은 스포츠를 활용한 셀렉스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대한육상연맹과 공식 용품 후원 계약 협약을 맺은 뒤 올해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후원했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단과 우수 육상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제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국내 프로야구 구단 SSG랜더스에도 지난해부터 셀렉스를 후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4월 SSG랜더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축적된 영양설계 노하우와 과학적 연구가 집약된 '셀렉스'를 후원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 프로핏은 SSG야구단 공식스폰서, 대한육상연맹 국가대표 공식 프로틴 외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에 후원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발전 및 프로 선수 기량 발전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의 확산과 성장, 건강한 생활체육인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