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가 부산에서 열린 콘서트의 사진을 공유해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콘서트 사운드체크 영상, 부산 바닷가를 배경으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난 15일 방탄소년단이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BTS 옛 투 컴 인 부산’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도 담겼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사운드체크 영상은 마치 콘서트장의 함성이 들려오는 듯해 당시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했다. 대기실에서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찍은 사진 속 뷔는 화려하고 완벽한 아름다운 모습과 콘서트를 앞두고 진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진주목걸이를 비롯 여러 개의 체인목걸이와 반지부터 곰 모양이 새겨진 비니까지 착용한 뷔를 보고 팬들은 환호로 답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뷔가 편안한 복장을 하고 밤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에서는 화려한 모습은 사라지고 살짝 수줍은 듯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행복이 묻어나는 미소는 ‘행복전도사’라는 애칭처럼 행복을 전파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푸른 물결이 반짝이는 바다 한가운데 있는 테트라포드를 찍은 사진은 “좋은 것은 나누고 나쁜 것은 막아주고 싶어서 팬들의 테트라포드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한 뷔의 말을 상기시켜 감동을 선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뷔는 콘서트 직전 “스탠딩에 계신 아미분들이 안전하게 보는 게 좋으니 절대 밀지 말고 안전 유의하시고 지켜주세요”라며 팬들을 걱정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 브이라이브 방송에서는 “입장 관련 오류가 있었다고 들었다. 팬들이 처음부터 다 못본 것이 아쉬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팬들을 위로해 또 한 번 감동에 빠지게 했다.
이를 본 본 팬들은 “태형이가 팬에게 ‘변화는 많았지만 변함은 없는 우리’ 슬로건 달라고 해서 들고 있던 모습 잊지 못해”, “테트라포드 사진보니 울컥해 우리가 너의 테트라포드가 될게”, “행복한 얼굴이 너무 이뻐”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