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푸드빌)
유통가에는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 대기업 계열사들이 선보이는 소비자 편의성 혹은 선호성 제품 및 이벤트만 가려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뷰어스는 유통공룡들의 오늘은 어떤 이슈가 있는지, 어떤 다양한 제품들과 소식들로 소비자를 맞이하는지, 그날의 트렌드는 어떤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했다. -편집자주-
■ CJ푸드빌 제일제면소, 겨울 한정 별미국수 2종 선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운 날씨에 제격인 겨울 별미국수 2종을 선보인다.
메뉴 콘셉트는 ‘추위를 녹여주는 진한 육수의 온기 가득 별미국수’로, 지난 겨울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동과 칼국수를 재출시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제일제면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씨앗닭강정(소)’ 무료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겨울 시즌을 맞아 지난 해에 좋은 반응을 얻은 우동과 칼국수를 다시 선보였다”며 “제일제면소에서 깊고 진한 우동과 얼큰하고 개운한 칼국수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축구팬이 월드컵 팬 존(Fan Zone)에서 비비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K-푸드로 세계 축구 팬 사로잡는다
CJ제일제당이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 등을 앞세워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에서 전 세계 축구 팬 입맛 잡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전체 10개 경기장 인근에 마련될 팬 존(Fan Zone)에 ‘K-푸드 존’을 별도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카타르에서 가장 큰 유통채널인 알미라(Al Meera)가 운영하는 월드컵 팬 존에서는 ‘비비고 스낵김’, ‘비비고 김’, ‘비비고 김치’, ‘햇반컵반’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이번 월드컵을 맞아 중동 지역 최초로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원밀(One-meal) 간편식인 ‘햇반컵반’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월드컵이라는 글로벌 축제의 장에서 세계인이 K-푸드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비비고를 중심으로 한국 식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