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3년 연속 스포티파이(Spotify) 연말 결산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K-OST 부문 1위를 차지하며 OST킹의 명성을 입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매년 연말 ‘랩드(Wrapped)’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부문에서 음원 스트리밍 데이터를 결산해 전 세계 스포티파이 청취자들이 가장 즐겨 듣는 음악 트렌드를 분석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결과에 따르면 K-OST 부문에서 뷔가 가창한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메인 OST ‘Christmas Tree’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에 올랐다. 해당 곡은 ‘글로벌 K-팝 톱 리스트 10’ 8위에도 올라, 뷔는 K팝 남자솔로이스트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자료=트위터)
뷔는 지난해 발표한 ‘랩드(Wrapped)’ 스포티파이 K-OST 부문에서 자작곡 ‘Sweet Night’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2년 연속 이 부문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해당 곡은 2020년에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를 기록했다. 이로써 뷔는 3년 연속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OST 왕좌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랩드(Wrapped)’ 선정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에도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솔로이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스포티파이에 OST 단 3곡만으로 총 스트리밍 6억 550만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스포티파이에서 뷔의 팔로워는 현재 1079만 4312명을 기록하고 있다. ‘Christmas Tree’가 발표된 이후 팔로워 수는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 한 해 K-팝 솔로이스트 중 최다 증가수를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