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제13회 ‘식품안전 콘퍼런스’가 개최된 가운데 사회자가 온라인으로 참석한 풀무원 협력기업 품질관리자들에게 ‘식품안전 콘퍼런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이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온라인 콘퍼런스를 열었다.
풀무원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수서 풀무원 본사에서 180여 개 협력기업 200여 명의 품질 관리자가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생중계로 제13회 ‘식품 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풀무원 식품 품질안전 콘퍼런스는 풀무원이 협력기업의 식품 안전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콘퍼런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한 글로벌 선진기법과 풀무원 식품 안전 정책 소개를 주제로 ‘격려와 감사의 장’, ‘지식과 소통의 장’ 총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이번 비대면 식품 안전 콘퍼런스를 계기로 협력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 안전 위생교육, 기술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협력기업의 식품 안전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