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2022년 톱 남자 솔로 가수' 1위에 선정됐다.
(자료=지니어스 코리아 SNS)
최근 미국 디지털 음악 매체 지니어스(Genius)의 '지니어스 코리아'는 '2022년 지니어스 코리아 연말 결산'(2022 Year-End Genius Korea Chart) 차트를 발표했다. 이 중 '톱 남자 솔로 가수'(Top Male Soloists) 부문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최강 대세의 위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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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국은 ‘톱 K-OST 송’(Top K-OST Songs) 차트에서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로 OST 절대 음원 강자의 위력을 자랑한 바 있다. 이로써 정국은 연말 결산 차트에서 2관왕에 오르며 대세 오브 대세의 인기와 영향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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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국은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보컬 실력부터 디테일한 감정선, 유니크한 표현력 그리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두루 갖춘 '올라운더' 보컬리스트로 역량을 뽐내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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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지난 2월 발매한 'Stay Alive'로 한국 웹툰 OST '최초'로 빌보드 '핫 100' 95위에 진입했고, 109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스포티파이의 톱 K-팝 글로벌 주간 차트 '3주 연속' 1위 등 막강한 저력을 펼쳤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난 6월에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를 발매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17주 연속 진입했다. 전 세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연일 휩쓸며 현재까지도 뜨거운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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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는 인터뷰를 통해 "정국과는 아주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본인 파트 녹음도 하루만에 끝났다. 음정도 정확하고 목소리와 발음,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완벽했다. 너무 완벽해서 복사, 붙여넣기 했더니 끝나더라"며 "정국은 절대음감을 가지고 있어 그 자리에서 들은 모든 음을 기억할 수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정국과 실제 작업한 후문을 밝히며 실력과 능력치에 대한 아낌 없는 극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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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Coldplay)와 크리스 마틴(Chris Martin)도 방탄소년단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녹음 작업 중 정국의 라이브를 직접 들은 후 "좋아요! JK(정국)에게 굉장하다고 전해주세요"라고 찬사를 보내는 등 협업 가수들의 호평 세례도 이어져 향후 펼칠 다양한 음악적 행보에도 뜨거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