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허그데이’에 포옹받고 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허그데이에 허그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53.0%)이 선정됐다. 지민에 이어 박보검(232명, 16.1%)이 2위, 손흥민(180명, 12.5%), 손석구(110명, 7.6%)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자료=@BTS_twt)
12월 14일 허그데이는 추운 겨울 연인, 가족, 친구 등의 소중한 사람을 포근하게 안아주며 서로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프리허그 코리아’라는 허그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2006년 10월부터 매달 11일을 안아주기 운동을 벌이면서 시작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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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은 2020년 '밈' 현상의 긍정적 유형의 대표 사례로 지민의 '허그'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민은 정신적뿐 아니라 건강상으로도 여러 효과를 가져다주는 가장 따뜻한 신체 언어인 '허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자료=@BTS_twt)
한편, 지민이 1위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순진무구한 아이 같은 모습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