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덕을 정말 많이 보고 있다(we are really being FED huh).”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유명 공식 계정들의 뜨거운 애정 고백이 화제다.
(자료=사운드클라우드, 매그넘 SNS)
최근 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 공식 계정은 “(지민의) 덕을 정말 많이 보고 있다(we are really being FED huh)”라고 전했다. 이는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된 지민의 자작곡 '약속'과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 관련 게시글에 대한 감사의 답변으로 플랫폼을 빛내는 지민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자료=@BTS_twt)
앞서 지민은 2018년 첫 자작곡 '약속'을 통해 공개 당시 서버 다운 현상까지 일으키며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의 24시간 내 기록을 더블 수치로 뛰어넘었다. 이 기록은 지금껏 그 누구도 깨지 못한 신기록으로 유지 중이다. 특히 세계 속에서 한국어곡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플랫폼 대중화에 대한 기여로 공식 계정의 남다른 애정이 뒤따르고 있다.
(자료=@BTS_twt)
지민을 향한 글로벌 아이스크림 브랜드 매그넘의 주목도 대단하다. 매그넘은 ‘Jimin Stan Account’이라며 팬심을 고백했다. 올 한 해 지민의 OST ‘With You’를 가장 많이 스트리밍했다는 팬의 인증샷에 “매그넘 관리자의 스포티파이 랩드 결과를 완벽하게 반영했다”며 반색한 바 있다.
(자료=@BTS_twt)
12일 “My cutie pie”라는 설명과 함께 지민의 사진을 게재한 한 팬에게 발끈하여 “실례합니다만, ‘우리’ 귀염둥이 파이라는 말이지”라며 빌보드 진행자, 피플지 저널리스트와의 지민 쟁탈전까지 벌였던 열혈팬다운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유튜브 공식 계정 또한 최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프로 먹방 유튜버로 변신한 지민에게 관심을 드러내며 “테크닉을 봐! 지민은 타고난 콘텐츠 크리에이터야!”라고 답글을 남겨 그의 개인 채널 개설 소망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지민은 앞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비롯해 아이하트라디오, 레고그룹,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글래머매거진, 미니언즈, 넷플릭스, 트윅스 등 다양한 유명 공식 계정들로부터 지대한 애정과 관심을 받아 '공식 계정의 원픽'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