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6일 발간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2년 상반기까지의 활동을 담았다.
올해 7월 이뤄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전까지의 ESG경영 성과를 공개하고 정보를 정리했다. 보고서는 기업 소개, 사업 소개, ESG 전략,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록 등 총 7개의 챕터로 구성했으며, 롯데제과 업(業)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번 보고서에서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710t’, ‘친환경 패키징 프로젝트의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영등포공장 히트펌프 도입을 통한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 ‘무설탕 브랜드 제로 출시’,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수상’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영구 롯데제과 대표이사는 CEO 메시지를 통해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지속가능한 종합 식품 선도사로 도약하고, 가치사슬 전반에서 기후 변화 리스크를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