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CI.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야외활동이 불가피한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방한모와 보온병, 핫팩 등이 담긴 ‘한랭질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대형마트 점포의 폐기물 처리장 근무 직원과 온라인 배송기사 등 협력사 직원을 비롯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맹점 포함) 근무 직원 등 총 2400명으로 지난 13일부터 각 점포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회사 측은 ‘방한모자’를 비롯해 보온병, 핫팩(의류부착형 및 양말부착형) 등을 투명 파우치에 담아 ‘한랭질환 예방 키트’를 제작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는 야외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 키트’를 배포하는 활동 외에도 본사 차원에서 각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과 지도활동을 지속 펼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