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의 'Dreamers'(드리머스)가 미국 라디오에서 4주 연속 최다 신청곡 1위에 오르는 초강력 위력을 과시했다.
(자료=Most Requested Live SNS)
최근 미국 대표 유명 라디오 프로그램인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의 '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Most Requested Live)는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톱 30을 발표했다. 이 중 지난 정국의 'Dreamers'가 청취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곡 1위를 차지하는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해당 차트에서 '4주 연속' 청취자 최다 신청곡 1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앞서 'Dreamers'는 팝 장르의 상위 40개 곡을 대상으로 미국 내 약 160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3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Dreamers'는 역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최초로 빌보드(Billboard)의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비롯해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까지 휩쓰는 새 역사를 썼다. 발매 첫날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iTunes) 100개 국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무후무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한편,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정국은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을 개막식 무대에서 열창하며 K-문화의 위상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