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CES2023 언베일드 행사 참여.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해 홈 헬스케어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 현지시각 3일 열린 CES 언베일드(Unveiled)행사에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를 공개하고 현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6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한국 시장 출시 후 약 2년여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이미 약 6만 가구에 보급돼있는 ‘팬텀 메디컬 케어’는 지난 해 FDA등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미국 의료비용 중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위가 ‘목’이라는 점에서 목 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 견인 치료 기능이 탑재된 팬텀 메디컬 케어의 CES2023 현장 공개는 의미가 남달랐다.
전 세계적으로 발병 후 치료보다 발병 전 예방을 중심으로 하는 홈 헬스케어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시점, 집에서 손쉽게 견인 치료와 PEMF(펄스전자기장)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는 ‘팬텀 메디컬 케어’의 미국 시장 제패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 케어’ 외에도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Rovo Walking Technology)’가 적용된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했다"며 "해당 의료기기는 CES 참관객과 현지 매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