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새보미아파트 위치도. (자료=대보건설)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대보건설은 전날 부천시 고강동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새보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천시 고강동에 위치한 단지를 지하2층에서 지상12층 총 100가구 규모로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252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이다.
대보건설 장세준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아파트 6만여 가구의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부천시 최고 명품아파트를 완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에 지속적인 수주로 '하우스디'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대보건설 주거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