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전통놀이 체험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클래식 공연 등 온 가족이 모여 대명절 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참이슬’, ‘미생’ 등 서예에 디자인을 접목한 로고 글씨로 잘 알려진 한글 캘리그래피 개척자 ‘강병인’ 작가의 이색적인 초대형 붓글씨 퍼포먼스가 오는 24일 펼쳐진다.
전통놀이 한마당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진다. 공기와 제기 만들기, 대형 윷놀이 등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한 전통놀이로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끼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스타필드 하남에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 캐릭터를 모티브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동심까지 자극하는 ‘실바니안 패밀리’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주말에는 실바니안 패밀리의 마스코트인 초콜릿 토끼 소녀 ‘프레야’와 초콜릿 토끼 타운걸 ‘스텔라’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어린이 고객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21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사이좋은 형제’ 전통극을,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바리톤 안갑성과 뮤지컬 배우 김민주가 새해를 시작하는 희망차고 아름다운 노래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