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응식 수의사. (사진=핏펫)
건강한 반려생활을 선도하는 핏펫은 나응식 고양이 전문 행동교정 수의사와 함께 고양이에게 가장 편안한 배변환경을 제공하는 ‘냥쌤 투명화장실’ 을 개발했다.
핏펫의 고양이 전문 브랜드 ‘냥쌤’은 나응식 수의사와 함께 고양이의 행동과 습성을 분석하고, 배변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와 고양이의 체형을 고려한 묘체공학적인 ‘냥쌤 투명화장실’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냥쌤 투명화장실은 고양이가 언제든지 탈출 할 수 있도록 천장이 뚫려 있는 오픈형이며, 화장실의 상단부는 투명한 소재라 고양이가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투명한 상단부는 하단부와 분리되기 때문에 집사들의 청소와 운반이 용이하다.
또한 평균적인 성묘의 사이즈(몸통 길이 46cm, 어깨 높이 13cm)에 맞춰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화장실 입구 높이를 14cm로 설계 했다.
나응식 수의사는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집 안이 자신의 세상이기 때문에 집사(고양이 보호자)는 고양이의 입장에서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