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스콰이어)
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독보적 바잉파워를 자랑했다.
(자료=올케이팝)
최근 미국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지민이 프랑스 명품 패션 하우스 ‘디올’(Dior)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뒤 팬은 물론 명품 패션업계와 기자단, 일반 대중에게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사실에 주목했다. 특히 이를 기념한 팬들의 구매 인증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자료=디올 공식 SNS)
매체는 “팬들은 지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입한 디올 제품을 소셜 미디어에 선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故) 버질 아블로와 방탄소년단이 화상 인터뷰하는 장면에서 지민이 착용한 85만원 상당의 티셔츠는 전 세계적으로 품절 대란을 이끌며 방탄소년단의 루이비통 앰버서더 선정에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자료=트위터)
이후에도 꾸준히 품절 대란을 일으켜온 지민은 디올 앰버서더 발탁 소식에도 어김없이 남다른 바잉파워를 과시했다. 매체는 소셜미디어 및 틱톡에서 'DiorxJimin'이라는 해시태그와 지민 때문에 구매한 디올 제품을 언박싱하는 영상이 트렌드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자료=디올 공식 SNS)
지민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46개월 1위의 대기록을 보유한 브랜드 파워 1인자로 금액에 구애받지 않는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글로벌 앰버서더 위촉 후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의 디올 주가를 달성한 바 있다.
(자료=디올 공식 SNS)
특히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Lefty)에 따르면 지민이 포스팅한 두 개의 디올 게시물이 1700만 달러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 이는 디올 전체 EMV의 54%에 달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