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웹플릭스 제공)
한류 콘텐츠 플랫폼 웹플릭스가 콘텐츠 제작에 본격 나선다.
웹플릭스는 1일 “웹플릭스토큰이 9월 30일 글로벌 암호 화폐 거래소 빗썸글로벌에 상장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드라마, 웹예능, OST 등 다양한 웹콘텐츠를 제작 서비스하는 웹플릭스는 다변화되고 다각화 하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서 짧은 시간에 소비되는 웹콘텐츠를 일컫는 ‘스낵컬처’ 시장을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 분야 최고의 전문 업체가 콘텐츠 제작을 주도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웹플릭스는 서울예대와 웹드라마 제작을 바탕으로 하는 산학협력 체결, 중국에서 콘텐츠 유통을 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국내·외 업무 진행 가속화 행보를 펼쳐 왔다.
웹플릭스는 지난 2월 출범 당시 플랫폼에 컨소시엄 구성원으로 참여한 더하기미디어 등 연예 관련 제작사와 심도 깊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전개, 73억 달러를 넘어선 글로벌 한류 시장에서 체계적인 콘텐츠 유통과 투명한 거래를 위해 웹플릭스토큰 운영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국내 연예계에서 최고 실력과 해당 분야의 영향력을 갖춘 인기 아티스트들이 웹플릭스에 자문으로 참여해 한류 역량 강화에 무게를 실으며 신뢰성을 높였다. 웹플릭스는 창작자에게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과 수익을 공유, 4차 산업혁명의 엔터테인먼트 패러다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경수 대표는 “경색된 한일 관계 상황에서도 한류 콘텐츠에 대한 열기와 관심이 식지 않는 것을 비추어 보면 한류 콘텐츠 파워를 실감할 수 있다”며 “빗썸글로벌 상장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웹플릭스의 시너지와 웹플릭스토큰의 무한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