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피겨 선수의 최애 선언이 화제다.
(자료=홍고 리카 SNS)
최근 일본이 낳은 '피겨 왕자' 하뉴 유즈루의 notte stellata 아이스쇼 공식 트위터에는 홍고 리카 선수와 동료 선수들의 다이너마이트 안무 사진이 게재됐다. ‘리카는진팬’ 해시태그는 물론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가 함께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홍고 리카는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게시물을 RT하며 "맞아요. 지금까지 조금 수줍어서 말 안하고 있었지만 완전 진 팬입니다. 지금은 (진의 군입대로 인해) 굉장히 외로운 시기인데 쇼에서 스케이트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매번 출연 전에 다이너마이트 동영상을 보거나 해서 진을 강림받아 경기에 임하고 있어요"라며 애정어린 팬심을 고백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을 향해 운동선수들의 최애 고백은 이뿐이 아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만 14세에 한국 탁구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탁구 선수 신유빈 또한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뉴스타운동본부'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저는 쉴 때 뭘 가장 많이 하냐면 방탄소년단 진 님의 보석 십자수!"라며 "주말에는 몇 시간씩 안쉬고 이거 하려고 앉아 있기도 해요"라고 밝혀 진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우승 경력을 가진 프로골퍼 히가 마미코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BTS 안에서라면 모두 격하게 멋있지만... jin이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하트에 둘러싸인채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게시해 진이 최애임을 고백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WWE 선수 노 웨이 호세(No Way Jose)는 진이 팬들에게 1위 감사 인사를 하며 남긴 셀카를 리트윗, "아마도 나의 최애"라는 글과 보라색 이모티콘 등으로 애정을 전했다. 그는 “Strawberry Moon은 진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RJ는 정원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진이 만든 BT21 캐릭터인 알제이가 귀여운 밀짚모자를 쓴 채 꽃 옆에 자리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난해 10월 28일 발매한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 공인 솔로 싱글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해당 곡은 '전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도 17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직전까지 자신의 자작곡 '슈퍼 참치'(Super Tuna)의 16일 연속 1위를 뛰어넘는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