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방탄소년단 정국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에 대해 해외 유력 매체들이 주목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 등 세계적 팝스타가 소속된 미국 미디어 기업 '이타카 홀딩스'를 이끈 '스쿠터 브라운'(Scooter Braun)은 SNS를 통해 "It is always fun to witness history. These are the moments. This is BIG one.♥♥♥"(역사를 보는 것은 항상 즐겁고,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다. 이건 엄청난 것이다.♥♥♥) 글을 게재했다.
(자료=스쿠터 브라운 SNS)
정국과 그래미 수상자인 유명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 여러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곡을 배출한 프로듀서 서킷(cirkut) 등과 작업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자료=스쿠터 브라운 SNS)
영상에는 녹음에 집중하고 있는 정국의 모습도 담겨 있어 글로벌 팬들의 이목과 궁금증이 한껏 쏠린 가운데 저스틴 비버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폭풍 기대감이 이어졌다. 저스틴 비버 매니저 앨리슨 케이(Allison Kaye)까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협업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미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 주요 매체들은 당대 최고의 두 팝스타 정국과 저스틴 비버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 및 가능성을 추측하는 기사를 보도하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자료=빅히트 뮤직)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팝크러쉬'(Popcrush)는 정국과 저스틴비버의 협업설로 들썩이고 있는 SNS 반응을 보도했다.
(자료=팝크러쉬, GQ Middle East, EconomicTimes 등)
한 팬은 정국과 저스틴 비버가 같은 작업실에 있는 비교 사진을 게재하며 "역사상 가장 큰 콜라보가 될 것"이라고 트위터에 올렸고 또 다른 팬은 "저스틴 비버와 정국이 말 그대로 인터넷을 뒤흔들 것"이라고 트윗했다 전하며 매체 또한 'A dream collab'(꿈의 협업)이라며 열띤 관심과 향후 행보에 설렘을 드러냈다.
(자료=인기가요)
미국 매거진 'GQ Middle East'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들은 K-팝 센세이션 정국과 저스틴 비버가 현재 팀을 이뤄 음악 작품을 만들었다 확신했고 이에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주목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어 "이 역동적인 듀오의 협업은 음악적 우주가 폭발할 때 엄청난 일들이 일어난다는 증거이다"라고 스쿠터 브라운의 게시물 하나에 벌써부터 폭발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들의 협업은 전무후무한 역대급 이슈를 몰고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인도 경제 전문지 '이코노믹타임즈'(EconomicTimes)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으로 건너가 저스틴 비버와 협업설이 불거졌다”며 "정국과 저스틴 비버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없지만 팬들은 이 꿈의 컬래버레이션이 곧 현실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팬들의 열광적인 분위기도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정국은 저스틴 비버의 'Purpose', 'Nothing Like Us', '2U', '10000 Hours' 등 다수의 곡을 커버해 오면서 꾸준히 팬심을 드러낸 바 있고 협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2019년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Happy bday #JUNGKOOK. They ain't ready:) now watch this tweet go crazy"라는 글로 정국의 생일을 직접 축하하는 트윗을 남기기도 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끝내는 협업이 진정 성사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