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굿피플’에 선정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인터뷰 365’는 33회 ‘굿피플 베스트 10’에 지민을 선정,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세계 유명 팝스타들의 최신 인기곡을 모두 밀어내고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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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65’는 “지민은 그룹으로도, 또 개인으로도 모두 ‘핫 100’ 1위를 차지해 본 최초의 K팝 정상의 가수로 떠올랐다”라며 “지민의 성과는 K팝의 경사이면서 가수들의 싱글 차트 도전에도 자신감을 안겨준 계기로 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자료=인터뷰 365)
‘굿피플 베스트10’의 선정 작업은 365일을 두고 신뢰할 수 있는 매체의 정보를 종합, 새로운 ‘굿피플’이 등장할 때마다 인터뷰365 편집국에서 자체 심의 기준을 통해 1차 예비후보를 선정하고 2차 최종 심의(심사위원장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전 총장)는 인터뷰365의 수록 명사(Interviewee)들의 자문과 의견을 종합해 결정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제33회 ‘굿피플 베스트10’에는 지민과 함께 ‘의사 10계명’을 정리한 전 삼성서울병원장 이종철 박사, 브라질 빈민가 출신 대구FC 주장 세징야 축구선수, 원조 디바 故현미와 ‘한국 신무용의 대모’ 故김백봉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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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故김백봉 무용가와 지민이 나란히 이름을 올려 특별한 인연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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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부채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부채춤 보존회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부채춤을 소재로 독창적인 재해석을 구현해 냄으로써 부채춤의 위상과 미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드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며 감사패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지민은 자신만의 스토리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 한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으며 K팝 가수들에게 희망과 도전의식, 자신감을 불어넣어 순위 그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