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0% 증가한 385억4900만원으로 기록됐다. 경동나비엔은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을 26일 공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92억6400만원으로 전년(2941억3300만원) 대비 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19억9600만원으로 전년(190억9300만원) 대비 67.6% 늘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의 영향을 받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원자재가 인상 등 요인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품가격을 현실화하였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개선됐다”먀 “글로벌 물류비도 안정세에 접어든 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경동나비엔, 1분기 영업익 385억원…전년比 81.0%↑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4.26 15:30 의견 0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0% 증가한 385억4900만원으로 기록됐다.

경동나비엔은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을 26일 공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92억6400만원으로 전년(2941억3300만원) 대비 1.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19억9600만원으로 전년(190억9300만원) 대비 67.6% 늘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의 영향을 받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원자재가 인상 등 요인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에서는 제품가격을 현실화하였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개선됐다”먀 “글로벌 물류비도 안정세에 접어든 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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