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지민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계 블루칩 면모를 뽐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이 데뷔 10년 만에 선보인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로 열흘 남짓의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중 KBS2TV 예능 ‘홍김동전’에 출연한 지민은 다소 긴장한 듯한 첫 모습과 달리 점차 쥐락펴락하는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에 해당 회차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3월 5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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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인석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민 씨의 센스와 멤버들의 노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거 같다"라며 지민과 ‘홍김동전’ 멤버들 간의 찰떡 호흡으로 이룬 성과와 화제성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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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했던 김숙은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정말 반할 수밖에 없다. 일단 매너가 월드 매너, 글로벌 매너다. 국내에서 보지 못한 매너”라고 칭찬하고는 “언젠간 또 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으며 지민이 SNS를 통해 “네 누나”라고 화답해 화제를 모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운영하는 유재석의 ‘핑계고’에 출연한 바 있는 지민은 당시 시종일관 수줍은 미소에도 웃음 포인트를 정확히 캐치해 예상치 못한 순간 빅웃음을 선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유재석은 예능 출연이 낯선 지민을 배려하며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급기야는 ‘큰집이다 생각하고 무릎을 베고 누워 편안한 기분으로 말하라’고 제안해 실제 지민이 방송 중 유재석의 무릎을 베고 눕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송이 진행된 48분여 동안 지민의 이름을 무려 100회가량 부르던 유재석은 “지민이가 좋은데 어떻게 해, 너무 좋으면 숨길 수가 없다”고 털어놓고는 3회 출연 쿠폰까지 발급하며 앞으로 더 자주 나와 편한 사이가 돼달라고 부탁해 향후 지민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은 2주 만에 5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기는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만 개 가까운 댓글에는 “와 이래서 지민이가 인기가 많구나 힐링된다”, “지민이 웃음소리 힐링”, “지민님 너무 귀여워요. 아기 병아리 같아” 등 새로이 발견한 지민의 매력에 빠져드는 모습이 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