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사옥.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콘솔 게임 출시를 포함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8일 자회사 디스민즈워에서 개발 중인 신작 '디스민즈워'(가칭)를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플랫폼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간 양사는 다방면으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디스민즈워'의 플랫폼 다양화도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디스민즈워'는 실제 지형을 반영한 국가 기반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워버스(Warverse) 게임이다. PC와 모바일 뿐만 아니라 콘솔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