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매혹적 보이스와 풍성한 하모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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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라이브 영상을 공개, 잇달아 멤버별 개인 직캠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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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조명을 배경으로 등장한 지민은 갈색 머리에 연한 핑크빛 니트와 화이트 슬랙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솜사탕처럼 스윗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의자에 가볍게 걸터앉아 부드럽고 차분하게 감정을 잡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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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신의 파트가 시작되자 펼쳐지는 초고음을 편안하면서도 섬세하게 소화해 보컬킹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완벽한 하모니로 곡을 풍성하게 하는 목소리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단단히 받치는 기둥’이라는 대중문화평론가 조은재의 말을 실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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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민은 부드러운 중저음 음역대와 초고음 파트까지 폭넓은 보컬레인지를 보여주며, 수많은 보컬 전문가들이 극찬해 마지않는 유니크하고 엔젤릭한 보이스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해 오로라처럼 황홀한 귀호강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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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민은 페스타 기간에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수록된 히든 트랙 ‘편지 (Dear. ARMY)’ 라이브 영상을 공개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어 또 한번 이어진 팬송 ‘테이크 투’로 팬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목소리도 분위기도 봄날처럼 포근해”, “지민의 노래 듣고 있으니 오로라가 눈앞에 펼쳐진 느낌”, “10주년 페스타는 2개의 팬송 덕에 감동 613배”, “박지민 목소리가 악기네”, “역시 지문같이 유니크한 별가루 보이스”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