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입대 직전 촬영한 영상이 10주년 페스타 기간을 맞아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최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공개된 '[슈취타] EP.12 SUGA with 진' 편에 등장했다. 입대 4일 전 상당히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팬분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이유 하나로 녹화에 임했다. 슈가 역시 “섭외가 너무 어려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슈가는 방탄소년단 내에서 자신의 영역에 대해 고민했던 진을 보며 “형만의 고유한 영역이 있다”고 단호히 답했다. “무대에서 빛나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독보적인 캐릭터”라는 자막 또한 진의 대체불가능한 포지션을 인정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어 슈가는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첫 무대였던 콜드플레이의 라이브 콘서트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한 곡을 위해 72시간의 왕복시간을 감수했던 진을 보고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이에 진은 “자신의 앨범이 한 곡이었기 때문에 따로 무대를 만들기 미안했다”며 지극한 팬사랑을 보였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진의 진솔한 마음과 겸손함 뒤에 굳건히 자리한 재능에 대해 조명한 영상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공개 후 하루만에 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인기 동영상 2위에 오르며 슈퍼스타로서의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자료=유튜브)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24시간동안 가장 많이 본 동영상 6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인기 동영상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일본 인기 동영상에서는 1위를 기록하며 진의 압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료=올케이팝)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슈가가 진행하는 슈취타는 '진의 보컬이 방탄소년단의 음역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슈취타에서 드러난 진의 천부적인 보컬리스트로서의 재능에 대해 주목한 것.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매체는 "월드와이드 핸섬, 그리고 실버보이스라고 소개된 진은 슈가와 함께 재미있고 감동적인 추억들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전했다. 이어 "슈가와 진은 방탄소년단의 신인 시절을 회상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멤버들의 실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는 진이 방탄소년단에서 풍부한 성량과 진성으로 고음을 소화하는 유일한 벨터(현대 뮤지컬 가창이나 발성법에 널리 사용되는 파워풀하고 단단한 보이스)로 알려진 이유 중 하나라며 진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진의 독보적인 음역대에 대해 칭찬을 건네는 슈가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진이기에 가능한 음역대, 진의 음색과 테크닉을 완벽히묘사하는 실버보이스라는 진의 닉네임, 방탄소년단 음역의 극한과 그 이상을 보여주는 뛰어나고 인상적인 진의 보컬에 대한 찬사가 소개되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진은 방탄소년단의 음역을 결정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이 강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