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넷마블)
■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성장 콘텐츠 ‘무공 잠재력’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무공 잠재력’은 신규 아이템 ‘무공의 기운’을 활용해 무공 잠재력을 성장시키고 능력치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마을 내 ‘연금 상인’을 통해 ‘전설 무공서 조각’ 또는 ‘최상급 비전 두루마리’를 소모하여 '무공의 기운'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격형 무공패 ‘파천’, 방어형 무공패 '위한', 지원형 무공패 '명경'을 공개했다. ‘파천’은 상대방이 보유한 ‘받는 피해량 추가 감소’와 ‘원거리 피해량 추가 감소’ 효과를 약화시키고, ‘위한’은 상대방의 ‘전설 무공’ 피해를 감소시켜준다. ‘명경’은 상대방의 필살 자세 전환을 방해하여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업적 미션’의 단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미션을 추가해 미션을 완료하면 ‘최상급 전설 복구석 선택상자’, ‘빛나는 전설 도안’ 등을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사진=넥슨)
■ 넥슨, ‘DNF Duel’ 첫 번째 DLC 캐릭터 ‘블레이드’ 영상 공개
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이 첫 번째 DLC 캐릭터 ‘블레이드’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DLC(DownLoadable Contents)가 포함된 시즌패스(Season Pass)는 7월 출시된다.
‘블레이드’는 ‘DNF Duel’ 첫 번째 DLC 캐릭터로 일본도 ‘카타나’를 사용하는 여귀검사다. 와이어를 활용한 ‘공중 기동술’로 상대를 혼란시킬 수 있으며, 길게 베어내는 ‘발도술’은 화면 전체를 제압해 상대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블레이드’를 필두로 총 5개의 DLC 캐릭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즌패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 ‘불굴의 의지’와 각성 시스템 개편 등 신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불굴의 의지’는 방어 중 특정 입력을 통해 회복 가능한 흰 대미지를 받는 대신 이동 불가 시간을 일정하게 만드는 기술로, 사용 시 상대의 연속 공격으로부터 밀려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방어를 유지할 수 있다.
‘DNF Duel’의 코다니 료스케 총괄 디렉터는 “‘DNF Duel’에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신 유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개될 4종의 신규 캐릭터 및 전투시스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신규 영웅 ‘아델’ 업데이트
넷마블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영웅 ‘아델’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탱커 역할 영웅인 ‘아델’은 앞서 출시된 ‘마코’와 ‘제나’ 이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에 등장하는 세 번째 오리지널 캐릭터다. 귀여운 외모를 한 채, 웃으면서 적을 베는 무자비한 전장의 포식자로 ‘오로라’와 함께 ‘벤투스 용병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작은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괴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최전방에서 검과 방패를 활용해 효율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이벤트 모드 ‘붉은 달’도 오픈했다. 대치와 팀 전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5vs5 대전 모드로 이용자는 무작위 영웅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기지에서 나갈 경우 귀환이 불가능하고 전장 공격로가 한 곳만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드와 달리 끊임없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