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하는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3’이 4년 만에 돌아온다.
30일 블리자드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한국 시간 기준 11월 4~5일)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블리즈컨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 1차 판매는 7월 8일 시작된다.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대규모 설치물과 아트, 그리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블리자드 게임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도 접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블리즈컨 2023을 온라인으로 관람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모든 무대 프로그램은 무료로 생중계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게임은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장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재미있어야 하는 것이며, 블리즈컨은 바로 이를 기념하는 자리”라며 “블리즈컨을 멋지게 만들어 줄 주인공은 우리의 플레이어들이며, 함께하는 모두에게 블리자드가 준비한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