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일본에서 2023년 상반기 한국 솔로 가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자료=빌보드 재팬)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지민이 참여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10’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Angel Pt.1)이 80위로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지민은 ‘페이스’(FACE)의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와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태양과의 협업곡 ‘바이브’(Vibe)와 함께 올해만 4곡으로 총 9주간 차트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핫 100’에서 외국어곡 만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는 ‘핫 오버시즈’ 차트에서는 발매 2주 차 1위에 올랐던 ‘엔젤 파트1’이 이번 주 다시 1위로 정상 탈환해 6주 연속 톱 5를 굳건히 지켰다.
(자료=빅히트 뮤직)
‘다운로드 송즈’ 차트에서는 5위로 재진입에 성공했고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엔젤 파트1’에 지민과 함께 참여한 코닥 블랙, NLE 쵸파, 머니 롱, JVKE와 함께 70위로 역주행하며 두 차트 모두 3주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오리콘에서는 ‘엔젤 파트1’의 새로운 버전인 ‘엔젤 파트2’(Angel Pt.2)가 ‘주간 디지털 싱글즈’ 차트 12위로 데뷔, 지민은 솔로 가수로서 해당 차트에 13번째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앞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는 오리콘 ‘합산 앨범’(Combined Album) 차트 상반기 결산 랭킹에서 26만 3804 포인트를 획득해 10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 최고 순위로 유일하게 톱 10에 등극한 바 있다.
지민은 빌보드 재팬의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다운로드 앨범’, ‘아티스트 100’ 상반기 결산 모두 한국 솔로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리콘 차트에서도 막강한 솔로 파워를 자랑하며 K팝을 대표하는 솔로 가수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