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FPS 게임 ‘발로란트(VALORANT)’가 PC방 일일 점유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PC방 게임 통계 업체 ‘게임트릭스’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발로란트는 7.44%의 일일 점유율을 기록하며 ▲디아블로4(4.69%) ▲서든어택(4.5%) 등을 제치고 PC방 게임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출시 3년 차에 접어든 ‘발로란트’는 2022년 6월 기점으로 게임트릭스 PC방 순위 TOP 10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우 월평균 PC방 점유율 4~5%대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발로란트’의 상승세에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풀이했다. ‘발로란트’는 6개월마다 신규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2개월 단위의 액트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왔다. 6월 27일 진행한 에피소드7(EP7) 업데이트 역시 ▲팀 데스매치 ▲신규 요원 데드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라이엇 게임즈 한승규 발로란트 마케팅 팀 팀장은 “발로란트에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P7은 역대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인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발로란트는 앞으로도 플레이어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