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사진=넷마블)
■ 넷마블 ‘그랜드크로스’, 9일 전세계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9일 전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 및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한국, 미국,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 얼리 액세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진=네오위즈)
■ 네오위즈 ‘P의 거짓’, 하남 스타필드에 뜬다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P의 거짓’이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 국내 이용자들과 만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개최된다. 스타필드 하남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대형디스플레이를 통해 ‘P의 거짓’을 전시하고, 게임 데모 버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한국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Collector’s Edition)’ 실물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게임 속 ‘검은 토끼단’과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P의 거짓’의 배경이 되는 크라트시를 연출한 전시존 등을 선보이고, 현장 방문객들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한다.
‘P의 거짓’ 한국 패키지는 오는 8월 17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일반판과 한정판으로 구성됐으며, 쓱닷컴, G마켓 등 온라인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블리자드)
■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럼블’, 소프트 론칭 임박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워크래프트’ 기반의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럼블(Warcraft Rumble)’이 소프트 런칭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그간 이어져 온 비공개 베타 테스트가 최근 종료된 가운데, 비공개 베타를 통해 받은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으로 새롭고 향상된 요소들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필리핀에서의 단기 테스트 단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수 주 또는 수 개월에 걸쳐 몇몇 지역들로 게임 접속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이 전 세계 출시를 준비하기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이 진행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