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니플렉스)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이 공개됐다.
11일 애니플렉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귀멸의 칼날 노려라! 최강대원!’ 발매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 게임은 전작인 대전액션 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과 달리 보드 게임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귀멸의 칼날 노려라! 최강대원!’에는 최대 4인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등 귀살대원 3인을 비롯해 토미오카 기유, 네즈코 등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무대를 보드 게임판으로 옮겼으며, 주사위를 던져 진행하는 방식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양한 미니게임도 등장했다.
‘귀멸의 칼날 노려라! 최강대원!’의 일본 출시 일정은 2024년이다. 한국 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최근 게임 업계에서는 닌텐도가 2024년 새로운 콘솔 닌텐도 스위치2를 선보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외신들은 닌텐도가 ‘게임스컴 2023’에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을 스위치2 버전으로 개발자들에게 비공개로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닌텐도는 스위치2 루머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