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스포티파이에서 6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자료=스포티파이)
최근 ‘레이오버’는 2023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6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발매 첫 주에 1억 스트리밍, 10일 만에 3억 스트리밍, 21일 만에 4억 스트리밍, 33일 만에 5억 스트리밍을 달성한데 이어 48일 만에 6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의 ‘레이오버’는 초동기간에 21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0년 조성모의 ‘Let Me Love’ 이후 23년 만에 세운 것으로, 데뷔 솔로 앨범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수록곡 역시 뷔의 취향이 오롯이 담긴 R&B 기반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기존의 K팝 장르의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범은 채워 넣기보다는 여유와 사색을 제공하는 여백을 선택함으로써 뷔의 느긋하고 평온한 성품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런 뷔의 음악적 성향에 대해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뷔는 음악에 있어서 깊이 있는 영혼을 가졌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