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9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은 2022년 4분기 이래 이어진 소폭의 영업적자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IT, 엔터 산업의 유망 기업에 투자한 일회성 평가손이 반영됐다. 플라이셔 인수에 따른 해외마케팅 등 투자를 확대해 온 자회사 플레이링스 역시 북미 지역 매출 호조로 3분기 매출 159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첫 흑자를 기록했다. 플레이링스의 실적 성장이 반영된 위메이드플레이는 분기 연결 매출의 55%에 해당하는 164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플레이 민광식 CFO는 “3분기 실적은 자회사 설립과 운영, 브랜드 마케팅 등 투자에 따른 영업익의 부진이 해소되며 안정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라며 “소폭이지만 흑자전환를 기점으로 플레이링스의 4분기 특수와 내년 출시할 5종의 신작 등으로 안정적 성장세의 시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 3분기 영업이익 1억원 ‘흑자전환’

3분기 매출 299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 기록

백민재 기자 승인 2023.11.07 17:17 의견 0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9억원, 영업이익 1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은 2022년 4분기 이래 이어진 소폭의 영업적자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IT, 엔터 산업의 유망 기업에 투자한 일회성 평가손이 반영됐다. 플라이셔 인수에 따른 해외마케팅 등 투자를 확대해 온 자회사 플레이링스 역시 북미 지역 매출 호조로 3분기 매출 159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첫 흑자를 기록했다.

플레이링스의 실적 성장이 반영된 위메이드플레이는 분기 연결 매출의 55%에 해당하는 164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메이드플레이 민광식 CFO는 “3분기 실적은 자회사 설립과 운영, 브랜드 마케팅 등 투자에 따른 영업익의 부진이 해소되며 안정화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라며 “소폭이지만 흑자전환를 기점으로 플레이링스의 4분기 특수와 내년 출시할 5종의 신작 등으로 안정적 성장세의 시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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