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직원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어 이웃에 선물 BAT로스만스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핸즈온’을 진행,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했다. 사진= 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핸즈온은 ‘더 좋은 내일’을 위한 BAT로스만스의 ESG 캠페인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2022년 첫 행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수차례에 걸쳐 기부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9일 을지로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BAT로스만스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출신 한부모 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 및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공예품 교육 및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BAT로스만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는 서울 중구청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또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진 좌측부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mL 2만2000여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7월 폭염에 대비해 제주삼다수 2L 1만4000여병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지난 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을 비롯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국 본부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물품 전달식과 함께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대전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다수 등 한파 대응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체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약 1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림, 저탄소 흑백 달력 출시…친환경 종이로 제작 무림 '2024 무해한 달력'. 사진=무림.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대표 이도균)이 무해한 새해를 기원하며 ‘2024 무해한 달력’을 출시했다. 무림은 매년 제지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알리고자 달력 종이, 삼각대는 물론 제본 링에 포장 봉투까지 일체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친환경 종이를 적용한 ‘무해한 달력’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배포해왔다. 2024년 달력은 특히 국내 유일한 저탄소제품 인증 종이에 ‘먹1도 인쇄’를 적용,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저감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무림이 출시한 이번 ‘2024 무해한 달력’은 ‘재활용성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생분해성 인증’ 등을 보유한 무림의 친환경 종이를 적용했다. 재활용 시 표백 작업을 단순화하기 위해 한 가지 색만 활용하고, 별도 코팅 작업도 배제했다. 이러한 취지로 달력의 모든 기념일 및 휴일 등을 흑백으로 표기해야 했지만 달력 고유의 기능을 우선시해 가독성을 살리고자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고객들과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ESG 경영 실천을 유도하고자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3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7월 3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9월 16일)’ 등 환경과 자연보호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기념일도 기재했다. 무림은 12월4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달력 무료 배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림 스토어’에서 환경을 위한 기부금 100원만 부담하면 ‘2024 무해한 달력’을 받아볼 수 있다. ◆유유제약, 겨울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 가족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유제약 제천 공장 직원들이 총 800장의 연탄을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선정한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가족 자택에 직접 배달 및 적재해 의미를 더했다. 유유제약 천준희 공장장은 "올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동참 사진=선진.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의 이범권 총괄사장이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자 30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율촌화학 신동윤 회장과 ㈜스마트파워 박기주 의장을 지목했다. 선진은 이범권 총괄사장과 임직원이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마약 근절을 의미하는 X포즈의 사진을 공식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유통갤러리-ESG] BAT 직원들, 크리스마스 리스로 이웃사랑 외

전지현 기자 승인 2023.11.30 10:13 의견 0

◆BAT 직원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어 이웃에 선물

BAT로스만스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핸즈온’을 진행,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했다. 사진= 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핸즈온은 ‘더 좋은 내일’을 위한 BAT로스만스의 ESG 캠페인 중 하나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2022년 첫 행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수차례에 걸쳐 기부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29일 을지로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BAT로스만스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 출신 한부모 강사가 강연을 진행했다.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 및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공예품 교육 및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BAT로스만스의 후원을 바탕으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는 서울 중구청을 통해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또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 한파 대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사진 좌측부터)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 사진=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500mL 2만2000여병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혹한에 앞서 겨울철 한파로부터 민감·취약한 가구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삼다수는 지난 7월 폭염에 대비해 제주삼다수 2L 1만4000여병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도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원에 앞장섰다.

지난 29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제주개발공사 송형관 기획총괄을 비롯해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국 본부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 등 관계 기관 및 후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물품 전달식과 함께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대전 대덕구 소재 취약계층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다수 등 한파 대응 지원물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전체 지원 물품은 취약계층 약 1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무림, 저탄소 흑백 달력 출시…친환경 종이로 제작

무림 '2024 무해한 달력'. 사진=무림.

펄프·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대표 이도균)이 무해한 새해를 기원하며 ‘2024 무해한 달력’을 출시했다. 무림은 매년 제지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알리고자 달력 종이, 삼각대는 물론 제본 링에 포장 봉투까지 일체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친환경 종이를 적용한 ‘무해한 달력’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배포해왔다. 2024년 달력은 특히 국내 유일한 저탄소제품 인증 종이에 ‘먹1도 인쇄’를 적용,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저감함으로써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무림이 출시한 이번 ‘2024 무해한 달력’은 ‘재활용성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 ‘생분해성 인증’ 등을 보유한 무림의 친환경 종이를 적용했다. 재활용 시 표백 작업을 단순화하기 위해 한 가지 색만 활용하고, 별도 코팅 작업도 배제했다. 이러한 취지로 달력의 모든 기념일 및 휴일 등을 흑백으로 표기해야 했지만 달력 고유의 기능을 우선시해 가독성을 살리고자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냈다.

고객들과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ESG 경영 실천을 유도하고자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3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7월 3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9월 16일)’ 등 환경과 자연보호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기념일도 기재했다. 무림은 12월4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달력 무료 배포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림 스토어’에서 환경을 위한 기부금 100원만 부담하면 ‘2024 무해한 달력’을 받아볼 수 있다.

◆유유제약, 겨울 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 가족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유제약 제천 공장 직원들이 총 800장의 연탄을 충북북부보훈지청이 선정한 제천 지역 저소득 보훈가족 자택에 직접 배달 및 적재해 의미를 더했다.

유유제약 천준희 공장장은 "올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 마약 근절 캠페인 ‘NO EXIT’ 동참

사진=선진.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의 이범권 총괄사장이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고자 30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를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율촌화학 신동윤 회장과 ㈜스마트파워 박기주 의장을 지목했다. 선진은 이범권 총괄사장과 임직원이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마약 근절을 의미하는 X포즈의 사진을 공식 SNS에 게시하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