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처)
호요버스의 인기 게임 ‘원신’의 공식 굿즈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월 30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 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미국에서 한인 마트를 운영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3 촬영지는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위치한 한인 마트로, 한효주, 박병은, 임주환, 윤경호 등도 함께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점식 식사를 하기 위해 아세아 마켓을 찾은 젊은 부부가 출연했다. 갓 돌이 지난 아기를 위해 한효주는 맨밥과 김을 준비했다. 이때 한효주가 음식을 담아 내놓은 그릇이 ‘원신’ 공식 굿즈인 ‘누룽지 냄비’다. 귀여운 너구리 모양의 1인용 라면 냄비로, 출시 직후 국내 ‘원신’ 팬들이 해외 직구로 구매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제품이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처)
‘원신’ 개발사 호요버스는 이 프로그램의 공식 협찬 업체다. ‘어쩌다 사장3’ 주방 쪽 테이블에는 ‘누룽지 냄비’와 더불어 붉은색의 ‘클레 통통폭탄 머그컵’이 놓여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원신’의 굿즈들은 국내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호요버스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에 상시 테마 카페 ‘원신 Cafe in Seoul’을 오픈했다. 오는 2일과 3일 일산 킨텐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서브컬처 행사 ‘AGF 2023’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원신’, ‘붕괴3rd’ 등 자사의 대표 게임 5종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