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대표 이미지. (자료=시프트업)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선정해 발표하는 구글 플레이에서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성과가 두드러졌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가 구글 플레이가 선정하는 ‘구글 플레이 베스트오브 2023(Google play best of 2023)’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7개 지역, 15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니케는 한국에서 ‘구글 플레이 베스트오브 2023‘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하고 ‘베스트 스토리’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획득했다. 또한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서는 태블릿 게임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8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홍콩과 대만에서는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우수상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는 ‘베스트 스토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지난해 출시 이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지휘관님들 덕분에 국내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우수한 게임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구글 플레이 수상작에 이름 올린 카카오게임즈 서비스 게임 4종. (자료=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도 서비스 게임 4종이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 국내외 총 7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베스트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베스트 포 태블릿'부문 최우수상과 '베스트 멀티플레이어'부문 우수상까지 2개의 상을 수상했다.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베스트 온 피시' 부문 우수상과 '베스트 멀티-디바이스 게임' 부문 최우수상까지 2개의 상을 받았다. 지난 6월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일본 구글 플레이의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글로벌 동시 출시된 '에버소울' 또한 대만에서 '베스트 스토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들이 올해 국내외에 출시한 모든 게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여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은 동남아시아 3개 지역 구글 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싱가포르 총 3개 지역에서 유저 간 경쟁과 협업 중심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 중 우수작에 수여하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에 선정됐다. '쿠키런: 킹덤'이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서 2관왕을 거뒀다. (자료=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서 2관왕을 거두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출시 3주년을 앞둔 쿠키런: 킹덤이 한해 동안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은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게임을 여전히 즐기고 있는 유저 호응 때문이라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도 구글 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비티는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으로 동남아시아 3개 지역 ‘2023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로 한국 지역 ‘2023 올해를 빛낸 태블릿 게임’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라비티 최성욱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IP 게임들을 늘 재미있게 즐겨 주신 전세계 유저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라그나로크 IP의 폭넓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재미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며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니케’부터 ‘쿠키런 킹덤’까지…올해 구글 플레이 빛낸 게임은?

시프트업 개발 '승리의 여신: 니케', '올해의 베스트 게임' 포함 15관왕
카카오게임즈 서비스 4종, 국내외 총 7개 부문 휩쓸어

정지수 기자 승인 2023.11.30 15:37 | 최종 수정 2023.12.01 12:58 의견 0
'승리의 여신: 니케' 대표 이미지. (자료=시프트업)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선정해 발표하는 구글 플레이에서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성과가 두드러졌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가 구글 플레이가 선정하는 ‘구글 플레이 베스트오브 2023(Google play best of 2023)’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7개 지역, 15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니케는 한국에서 ‘구글 플레이 베스트오브 2023‘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하고 ‘베스트 스토리’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획득했다.

또한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서는 태블릿 게임 부문에서 수상하며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8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홍콩과 대만에서는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우수상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는 ‘베스트 스토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지난해 출시 이후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지휘관님들 덕분에 국내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에서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승리의 여신: 니케'는 우수한 게임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구글 플레이 수상작에 이름 올린 카카오게임즈 서비스 게임 4종. (자료=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도 서비스 게임 4종이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 국내외 총 7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은 '베스트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베스트 포 태블릿'부문 최우수상과 '베스트 멀티플레이어'부문 우수상까지 2개의 상을 수상했다.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베스트 온 피시' 부문 우수상과 '베스트 멀티-디바이스 게임' 부문 최우수상까지 2개의 상을 받았다.

지난 6월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일본 구글 플레이의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글로벌 동시 출시된 '에버소울' 또한 대만에서 '베스트 스토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들이 올해 국내외에 출시한 모든 게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여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은 동남아시아 3개 지역 구글 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싱가포르 총 3개 지역에서 유저 간 경쟁과 협업 중심의 멀티 플레이어 게임 중 우수작에 수여하는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에 선정됐다.

'쿠키런: 킹덤'이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서 2관왕을 거뒀다. (자료=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3'에서 2관왕을 거두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출시 3주년을 앞둔 쿠키런: 킹덤이 한해 동안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낸 것은 모바일과 PC를 넘나들며 게임을 여전히 즐기고 있는 유저 호응 때문이라 분석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2종도 구글 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 그라비티는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으로 동남아시아 3개 지역 ‘2023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로 한국 지역 ‘2023 올해를 빛낸 태블릿 게임’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라비티 최성욱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IP 게임들을 늘 재미있게 즐겨 주신 전세계 유저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라그나로크 IP의 폭넓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색다른 재미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며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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